8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박물관 및 호미곶등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공도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박물관 및 호미곶등대 관람, 해양관련 다큐멘타리 영화관람, 구룡포해수욕장에서의 자유시간, 어항 관람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02년 박물관이 국립박물관으로 재개관한 이래 매분기마다 실시되는 등대체험학교를 앞으로도 바다와 쉽게 접하기 힘든 내륙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등대와 바다의 중요성을 배우게 하고, 또한 바다사랑정신이 함양되기를 희망한다고 포항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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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이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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