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락 염치읍장을 비롯해 이민구, 김점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예규씨 가족, 마을 주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충남아산=C뉴스041/이지폴뉴스】아산시 염치읍(읍장 배우락)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민구, 부녀회장 김점숙)는 사랑의 집지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염치읍 강청리에 거주하는 박예규(56)씨의 보금자리를 8월20일 새롭게 마련해 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염치읍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집을 마련하게 된 박씨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그동안 일정한 직업 없이 마을 어귀 임시천막에서 병든 노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랑의 집은 450여만월을 들여 컨테이너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단열 및 보온처리, 전기보일러 등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염치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주거생활이 곤란한 2가구를 선정하여 도와준바 있으며 향후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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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C뉴스041 이정준 기자   munhak21@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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