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토)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화도 농장에서 일일 농부로 변신한 율자매의 이야기와 함께 엑소 카이의 이야기도 계속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소율 -지율 자매가 고구마 캐기에 도전한다구요.
= 네. 동생 지율이는 고구마만 캤다 하면 잔뿌리나 흙덩이만 올라와 번번히 허탕을 쳤는데 이에 반해 언니 소율이가 캐는 곳은 족족 대형 고구마가 줄을 잇고 올라와 농부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엔 언니 소율이의 바구니와 지율이의 바구니가 비슷하게 채워져 아빠 김태우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 엑소 카이는 남다른 육아법을 선보였다죠.
= 그렇습니다. 카이는 동생에게 양보가 서툰 태오를 위해 마술쇼를 보여주며 동생과 나눠먹는 법을 알려줬고, 이런 카이 형의 노력에 감동한 태오는 가장 아끼는 캔디도 양보하며 오빠답게 변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육아돌’ 카이의 특급 육아쇼와 극과극의 농촌 적응기를 보여줄 율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31일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공개됩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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