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종 예능에서 4차원 매력을 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심형탁이 영화 '아빠는 딸(가제)'(감독 김형협)에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막강 파워를 휘두르는 부장을 연기한다죠.
= 그렇습니다. 심형탁이 연기하는 부장은 외모면 외모, 패션이면 패션 뭐 하나 빠지지 않으며 초고속 승진을 자랑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 윤제문의 직장 상사로 등장한다구요.
= 맞습니다. 영화 속에서 진정한 '상사의 위엄'을 보여줄 심형탁은 앞서 캐스팅 된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 오는 11월 크랭크인 예정입니다.
= 네. '아빠는 딸'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뒀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강민수 기자
KMS20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