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31일 백제문화단지 천정전 무대에서 국악실내악단 ‘아름’ 특별공연을 개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공연은 오전/오후 2차례 걸쳐 열린다구요.

= 그렇습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연에서 아름은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와 같은 전통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 등을 접목시킨 퓨전 국악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 최근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죠.

= 맞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힌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백제문화단지를 찾을 수 있도록 공연은 물론, 의상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최초 재현 왕궁입니다.

= 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문화마당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육룡이나르샤’를 비롯,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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