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21일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주가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급등)을 이유로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대한뉴팜의 행보가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뉴팜은 현재 카자흐스탄 소재의 유전 탐사 및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동물용 약제품 제조업체로 이 회사가 지분을 보유 중인 카자흐스탄 기업이 오는 9월 말부터 아티라우주(州) 무나이리 육상광구에서 상업성 채굴에 들어간다는 언론 보도(8월16일) 이후 주가가 급상승했다.

지난 16일 1만2300원까지 주가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대한뉴팜의 주가는 17일 급반등세로 돌아서 22일에는 1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16일 대비 52.84%(6500원)나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대한뉴팜은 22일 오후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 A씨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대한뉴팜이 얼른 이해되지 않는다"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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