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법무부 인권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19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김원희를 인권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권국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희는 구금·보호시설 수용자를 위한 인권침해신고센터 홍보 동영상 및 검사 상대 1:1 맞춤형·체험형 인권 프로그램 홍보 동영상 출연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법치 실현’이라는 법무부 인권옹호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 사진=법무부

법무부 인권국은 정부의 인권정책 총괄부서로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구금·보호시설 수용자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법무부 인권국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인권옹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믿음을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인권에 기초한 따뜻한 법치 실현과 사회통합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원희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영화,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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