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곡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이호섭 작곡, 최돈규 작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임단아가 떠나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콘서트를 연다.

28일 오후2시 인천 월미도 특설무대 학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가을낭만콘서트' 무대는 임단아를 비롯해 금채, 송별, 박시은, 임수아 등과 함께 ‘5인 옴니버스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가요제 대상 수상이 계기가 돼 가수가 된 임단아는 트로트계 히트메이커 이호섭의 지도를 받으며 4년 동안의 노력이 더해져 올 초 데뷔했다.

▲ 사진=바이킹스

임단아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활동곡인 ‘당신만을 사랑할래요’를 비롯해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 춤 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위를 잊을 만큼 화끈한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 활발한 활동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임단아는 지난 10월 30일 대한민국작사가협회(회장 황계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에서 봉사대상을, 11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중가요부문 기자선정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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