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기업가 김범수가 최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수는 최근 알고 지내던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수는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반지도 공개했다.

김범수의 결혼 고백이 담긴 O tvN '비밀독서단'은 8일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으며 지난 10월까지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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