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SBS ‘2015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밤 SBS ‘2015 연예대상’이 개그맨 이경규, 아나운서 장예원,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 사진=‘SBS 연예대상2015’ 방송 캡처

이날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갑자기 큰 상을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며 “대상을 받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는데 대상에 앞서 최고 인기상을 받으니 당황스럽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오늘은 끝까지 대상을 주시하고 희망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며 시상식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SBS ‘2015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 강호동, 김구라가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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