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2015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특별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5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5 SBS 연기대상’이 배우 유준상, 임지연, 개그맨 이휘재의 사회로 열렸다.

▲ 사진=‘2015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특별 연기상은 올해 미니시리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남궁민이 수상했다.

남궁민은 “시상식을 많이 왔는데 항상 빈손으로 많이 갔었다. 10년 넘게 상을 못 받다가 오랜만에 받는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특별 연기상은 '미세스캅'의 이다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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