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JYJ 김준수가 팬들에게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하고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준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미안합니다”라고 현재의 심정을 글로 적었다.

김준수는 100% 사전 투표 결과로 선정되는 '서울가요대상'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FLOWER'의 타이틀 곡 '꽃'으로 후보에 올라 총 46.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준수는 인기상을 수상하고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 것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일 EXID 하니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