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투데이/이지폴뉴스]국립대학 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 관련, 진입도로 등 도시기반 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울주군 언양읍 사무소에서 한국감정원 울산보상사무소 주관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도시기반시설공사와 관련, 보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기반시설 사업개요, 보상계획(추진일정), 감정평가 기준 등이 소개된다.

울산과기대 도시기반시설조성 공사는 울주군 언양읍 사연리 306-1번지 일원 부지 72필지 3만7,272㎡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대로1류2호선(길이 150m, 폭 30m), 대로2류48호선(길이 530m, 폭 30m), 소로1류5호선(길이 170m, 폭 10.5m) 등의 대학 진입도로가 개설되며 하수도 시설로 길이 6.7㎞, 직경 200~400㎜의 하수도관과 중계펌프장 2개소가 설치된다.

시는 감정평가, 보상급 지급 등 보상절차 이행과 병행하여 오는 9월에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09년 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폴뉴스]   울산투데이 최명수기자   jsp4141@yahoo.co.kr

울산투데이 최명수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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