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식 패밀리레스토랑 ‘하누소’가 대표메뉴인 ‘왕갈비탕’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하누소는 ‘간장소스 조림공정을 포함하는 소갈비탕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소갈비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하누소 왕갈비탕은 일반 갈비탕과는 달리 하누소만의 특제 간장소스에 짭짤하게 졸여낸 고기를 사용해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누소 왕갈비탕은 20년 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누소 창동본점에서는 아직도 하루 1000그릇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어 지난 2년 간 온라인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누소 관계자는 “국내 갈비탕 제품 중 특허청에서 허가를 받은 갈비탕은 흔하지 않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하누소 갈비탕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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