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더 킹‘의 배급사 NEW는 공식 페이스북에 "아악 내 눈. 너무 눈이 부셔. 역대급 범죄오락액션 탄생.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과 조인성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NEW 공식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에는 두 배우가 대본 리딩에 열중하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7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 하는 조인성은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은 박태수(조인성 분)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어 그를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강력한 실세 한강식 역할을 맡았다.

영화 ‘더 킹’은 정우성과 조인성 외에 김아중, 류준열, 배성우,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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