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순찰 쓰러진 할아버지 발견 119긴급호출 안전이송 조치

-현장출동 순찰 쓰러진 할아버지 발견 119긴급호출 안전이송 조치-

▲ 홍성경찰서 '오형세 경사', 길가 쓰러진 할아버지 구조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 "오관지구대 경찰관이 길가에 쓰러진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한 사건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관지구대 소속 오형세 경사로 순찰근무 중이던 지난 2월 15일 오전 8시경 “할아버지 한 분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도착하였다.

 ○ 신고자는 “할아버지 한 분이 길가에 쓰러져 신고를 하였는데, 다시 일어나셔서 동부농협 방향으로 걸어갔다.”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형세 경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할아버지가 혹시 또 쓰러질 것을 염려, 그 주변을 순찰하였다.
 
 ○ 그러던 중, 신고자가 말한 인상착의와 같은 할아버지가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119로 연락을 취하였고, 오형세 경사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 잠시 후 정신을 차리신 할아버지는 “평소 지병이 있어 병원으로 가던 중,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몸에 힘이 없어 쓰러졌다.”고 말하였다. 
    잠시 후 119 구조대가 도착하여 할아버지를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 오형세 경사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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