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멤버 뷔가 KBS 2TV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뷔가 출연하는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 사진=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2' 컨셉 포토

앞서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는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뷔와 함께 샤이니 민호, 도지한도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은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수준 금액으로 선 판매됐으며 2016년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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