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강력한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이 미국식의약국(FDA)로부터 청소년대상 정신분열증 및 쌍극성장애(조(躁)증세와 우울(鬱)증세가 교대로 또는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치료제로 사용이 승인됐다.

이제까지 청소년기 정신분열증약물이 승인된 예가 없으며 쌍극성장애의 경우 리튬이 12세이상에서만 사용이 승인돼 왔다.

FDA는 13세에서 17세에 이르는 정신분열증및 10세에서 17세에 이르는 씽극성 장애아(1형)에 3주간정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부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상 주의를 촉구했다.


*쌍극성장애(bipolar disorder)

조증삽화의 정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서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정신병적인 증상이 뚜렷한 조증이 있는 경우가 1형인데 전통적인 의미의 조울증이다. 이보다 약한 수준의 조증증상이 있는 경우를 경조증이라고 하고 2형이다.. 우울증의 정도는 1형과 2형을 구분하징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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