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갑) 이치우 예비후보는 25일 “저는 해운대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토박이”이라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며, 약 4년간 청와대 정무행정관으로 국회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앙정치 무대를 경험한 뚝심 있는 마당발의 기질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해운대를 국제문화관광과 예술의 도시로 혁신하여 세계일류도시로 건설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차세대 정치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입법, 정책 과제는 무엇입니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와 관광, 산업들이 하나로 융합이 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제각의 법을 문화관광특구에 맞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정책과제들을 추진하여 나갈 것"

먼저, 문화융성의 기조에 따른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대외 신인도를 높여 수출과 국제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여 신한류 문화를 재창출하는 정책을 추진하게며, ‘문화와 관광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일자리와 연결되어 서민경제활성화에 주력하여 각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국회 차원에서 혁신을 추진해보고자 한다.

두번째로, 제20대 국회에서는 국부는 늘어나는 데 서민경제는 점점 위축되어 가는 것이 가장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경제 양극화 문제를 개선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지역의 생활밀착형 경제살리기를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 방안을 모색 할 것이다.

세번째로, 희망을 잃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새로운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입법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여 해외진출을 돕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주요 지역 공약은 무엇입니까?

제일먼저, 해운대를 매력 있는 세계일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관광, 쇼핑, 문화, 축제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의 지속적인 육성하고 지역 상권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해운대가 도시 브랜드가 되는 세계적 국제문화예술관광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도시 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하겠다.

둘째로, 집약적인 인구밀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교통시설의 확충을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여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계절적 수요에 따른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의 해운대장산역-동부산관광단지-기장을 잇는 구간을 연장하여 통과차량을 최소하고 옛동해남부선의 관광도로화하여 교통과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셋째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송정해수욕장 주변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송정지역을 동부산관광단지와 연계한 제2마린시티 건설을 추진하겠다.

넷째로,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이다.

 

첫째로, 국민에게 듣는 민생이야기를 통해서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교통정체문제와 난개발문제이다.

해운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도심에 해수욕장이 있는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곳이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달맞이길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이 곳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은 이런 난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자연의 그대로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 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로, 젊은 세대 일자리 창출이다. 해운대지역의 산업구조는 크게 두가지 산업이 주를 이룬다. 하나는 미래기술이나 각종 미디어산업 또 하나는 관광산업이다. 가장이상적인 구조를 갖고 있음에도 지역주민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에는 영화의 전당, 디자인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문화콤프렉스센터, 영화촬영소, 방송국 등 다양한 ICT전문시설들은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시설들이고 고급기능인을 많이 뽐아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역에서 채용되기 어려운 구조다. 그래서 지역의 쏟아지는 전문인력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로, 해운대 신도시가 건립된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도시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인구의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대표적인 곳이다. 교육문제와 더불어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곳이다.

노후에 안락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기 위해서는 노인일자리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분들에 제공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꼐획이다.

 

넷째로, 해운대는 최근 20년 사이에 급속하게 도시가 팽창한 곳이기 때문에 계획된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한 곳이죠. 천혜의 자연환경과 계획된 시설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관광거점도시가 되었는데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4계절 관광도시기반이 취약하다는 것이죠. 지금은 여름과 가을 7~8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그에 수반되는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교통문제입니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운집하다 보니 다양한 문제점도 부각되는 것도 많이 있죠. 치안 문제나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도 그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다 보니 자연을 많이 훼손했어요. 대표적으로 해수욕장의 모래가 유실이 많이 되어 인위적으로 채워 넣어야 해수욕장 기능이 제대로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으나 그 중에 사계절 관광객이 붐비게 되면 좀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도시 기반시설도 확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세수가 확보되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부분이 바로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자연적으로 복원이 되도록 하기 이해서는 춘천을 복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춘천이 복개와 고층건물이 들어서면서 자연퇴적물이 줄어들어 모래사장이 유실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운대는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레저 도시이기도 하지만 이에 못 미치는 교통시설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최우선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되었기 때문에 교통정체는 필연적인 문제일 수밖에 없죠.

 

그동안 광안대교와 부산-울산 민간투자 고속도로가 새로 생기기는 했으나 교통시설의 확충은 인구증가와 주변의 도시환경이 바뀐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되지 못했습니다.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이 되면서 교통량은 더욱 증가했다는 사실이죠.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축제가 있는 때에는 교통 지옥이라할 정도입니다. 이런점을 볼 때 좀더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고 교통시설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죠.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도시순환교통체계를 만드는 것이죠.

 

다음으로 도시의 노후화입니다. 신도시 건설이 20년전에 이루어 졌고 상당 수 아파트가 이미 노후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도심의 노후화는 슬럼화를 불러 올 있기 때문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도시의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현재도 계속적으로 인구 이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근의 정관신도시로 인구가 급격하게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해운대 갑(예정) 선거구는 공장이 없는 곳입니다. 해운대구 전체로 봐도 공장이 있는 곳은 반송 석대 산업단지 뿐이죠. 그렇다면 해운대의 경제유발효과가 가장 큰 것은 관광입니다.

관광은 관광상품이 더 다양해져야 합니다. 현재는 체류형 관광이라기 보다는 통과형 관광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시의 디자인과 관광상품과 문화, 숙박시설, 공연, 예술과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은 계절에 따라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나뉘어져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편차가 기복이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은 해수욕장 개장이 있고 가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가 주를 이룹니다. 관광이 더 활기를 갖기 위해서는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이 사계절형 관광지가 되어야만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경제구조가 될 수 있고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비정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더 많아져 지역경제 즉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내수에 의존하기 보다는 꾸준히 외국인 관광객이 들어와서 머물고 싶고 보고싶고 즐길 수 있으며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과 국제적인 전시컨베이션 시설, 영화의 전당과 같은 영화 전용 상영 공간 등이 있으나 서로 연계된 관광과 문화, 예술, 공연, 축제가 하나로 융합이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각기 다른 각도로 접근해서 수요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죠.

예컨대 4월~5월에 해운대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는 별로 없습니다. 축제를 기획할 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시기에 일정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이죠. 일회성 축제나 공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예산만 낭비하는 축제가 되어서 일자리창출과 경제유발효과는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2~5월에는 숙박시설이 대부분 한산하고 성수기는 예약하기조차 어려운데 이를 분산해서 연중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하면 지역 상권은 더욱 활성화 되면 관광과 숙박, 쇼핑, 공연, 문화, 음식점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게 되어야 한다는 거죠.

지역민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우려는 다양한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물가가 올라가기 때문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해운대 내에서만 살아가는 원주민의 경우는 충분히 불만이 생길 수 있으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세수가 더 많이 걷히기 때문에 경제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 큰 기대효과는 일자리창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다는 것이죠. 기존의 관광에서만 바라보던 것에서 문화와 예술, 즉 공연과 축제, 엑스포(마켓) 등이 함께 어우러져 오히려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고 세계적인 유명한 아티스트들을 불러 들여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게 되면 국가적으로도 큰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제외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은 해운대 문화회관 정도입니다. 더 많은 지역에서 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송정동 같은 경우 문화시설이 전무합니다. 상대적인 박탈감이 큰 곳이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등은 젊은 층의 관광객이 몰려 들게 해야 하며 그들은 톡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메신저가 되어 지역정보를 블로그나 SNS,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생산하여 공개하게 되면 그 지역 골목상권이 살아나게 되고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좀 더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 후보님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장점은 무엇입니까?

‘여야를 넘나들면서 소통할 수 있는 능력겸비’

정치는 중앙무대와 지역간이 소통이 가능한 인물이어야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아야 한다. 해운대에서 태어나 한평생을 해운대에서만 살아왔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안들을 제대로 알며 지역의 골목골목 마다 장단점을 다 파악하고 있으며,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정무직을 수행했다.

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부터 인연은 시작되었는데 직무 자체가 여야의 국회의원을 만나서 청와대와 국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전공이 법학이다. 입법기관이 국회에서 법률를 제정하고 개정하는 일에 자신이 있고 대표적으로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국회와 청와대를 잇을 수 있는 중심인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야를 넘나들며 중재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 경험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운대 주민이기도 하고 고향이고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여기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고 계시고 제가 태어나 줄곧 살고 있는 곳이기에 해운대는 저에게 의미가 아주 큰 지역입니다. 애착도 많이 가고 고향을 사랑하는 맘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해운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하고 또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은 내 형제나 부모에게 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는 일이며 동질성 갖고 저의 구심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즐겨 인용하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愛民如子입니다. 이는 백성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라는 뜻인데 정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차세대 정치리더가 되기 위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와 힘있게 뛰어 다니면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고 낡은 정치를 혁신하는 새로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해운대를 위해서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여야의 정치인들을 유대를 맺으면서 형성한 네트워크와 중앙정치 무대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아낌없이 펼치고 싶습니다.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더불어 정치혁신과 일자리창출, 국제문화예술관광도시로 혁신시켜서 세계 중심의 문화예술관광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와 관광, 공연, 영화, 축제, 쇼핑을 하나의 거대한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서 부산이 세계 중심의 국제문화예술관광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학력
- 송정초등학교 졸업
- 배정중학교졸업
- 배정고등학교졸업
- 고려대학교 법학과졸업
- 연세대학교 정치학석사

<> 경력
-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정무직)
- 전,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특보
- 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 전, 대한측량협회 상근임원
- 전, 삼성화재, 삼성코닝 근무
- 현, 한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
- 현, 새누리당 정치연대플러스 해운대지역위원장
- 현, 새누리당 정책위 국토교통자문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원회 중앙상임위원
- 현, 경주이씨 중앙종친회 중앙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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