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청소년적십자) 삼일절 봉사활동 전개

RCY(청소년적십자) 삼일절 봉사활동 전개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150명은 3월1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 후손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등에 분홍색 리본을 달아주고,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동시에 젊은 친구들의 봉사활동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바르게 알고 실천해나가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활동에 참가한 울산과학대학교 장혜린(21세, 여)단원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제9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가벼운 발걸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라의 독립을 마음껏 부를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며 많은 젊은이들도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