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는 10일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선거”라며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처한 위기에 맞서 더 좋은 나라를 만들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데 저의 경험과 실력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입법. 정책 과제는 무엇입니까
“국가정책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3대 정책 기조
1. 국가균형발전
❍ 이명박·박근혜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의 중단
❍ 기업이전을 통한 제2차 국토균형발전 추진
❍ 국무조정실 내 ‘국토균형차관’ 신설
❍ 대학균형발전을 위한 ‘교육균형법’ 제정

2. 지방분권
❍ 중앙과 지방정부가 책임과 권한을 함께 나누는 분권 추진
❍ 지방정부의 자주재정권·자주조직권 확대를 위한 법 개정
❍ 지역 간 행정·치안·소방력 격차 해소
❍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3. 유성의 더불어 성장
❍ 선도경제와 네트워크 경제 중심의 성장전략 수립
❍ 과학기술부총리제 재도입으로 과학기술정책의 안정성 제고
❍ 지역 내 혁신 중소기업 육성
❍ IoT기반 시범도시 조성 및 IoT산업 육성

지역현안 중 중점을 가지고 추진할 두 가지의 공약을 열거하자면
첫째, 계룡스파텔 부지의 재개발을 추진하여 주변의 지역상권을 살리고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온천1.2동의 도시재생사업, 유성재래시장 및 5일장의 활성화 등 지역컨텐츠 개발을 연계함으로써 유성온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둘째, 교육균형법을 제정하여 유성 내에 소재한 대학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초·중·고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유성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R&D 대표도시로서 도약해나가고 이에 걸맞은 교육·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지역공약은 무엇입니까?
유성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
❍ 유성온천의 브랜드가치 제고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룡스파텔의 재개발
❍ 대전교도소 부지 이전 추진 및 신국가산업클러스터 조성
❍ 차질 없는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 추진 및 유성의 성장동력으로 견인하기 위한 산업생태계 구성
❍ 지하철 2호선 조기 착공을 통한 진잠·유성의 접근성 제고 및 특색 있는 역세권 개발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 품격 있는 도시개발
❍ 갑천 친수구역의 친주민·친자연적 부지 개발 및 정부지원방안 확보
❍ 유성재래시장지구의 문화·역사 기반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유성5일장 명소화 사업
❍ 유성보건소 이전 부지 내 주민·상인을 위한 복지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개발
❍ 유성대대부지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 진잠 향교의 유교문화개발을 통한 유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활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
❍ 지역 내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균형발전법 제정
❍ 공교육 강화를 위한「혁신교육지구」제도 마련 및 지정
❍ 도안도서관 건립 및 정부지원 확보
❍ 학교신설 및 학급당 인원수 감축 추진·원신흥동 지역 중학교 신설

<> 후보님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장점은 무엇입니까?
일을 해본 사람이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4년간 국정운영에 참여하며 국가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을 갖게 됐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한 지방자치행정 경험을 통해 국민생활을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깊은 시작을 갖게 됐습니다.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방과 후 학교와 평생학습진흥의 전면시행 등 국가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설치, 용산미국기지 평택이전 등 갈등현안을 해결하는데 직간접적인 역할을 수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안희정 도지사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는 동안 무수히 많은 갈등과 이해관계를 현장에서 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가치를 재정리하고 이를 확산해 왔습니다.

저는 어느 한 전문분야만이 아니라 종합행정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넒은 안목과 깊은 시각이야말로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국가정책의 변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과 유성을 연결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잘 해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편 저는 2002년 대선을 기점으로 당과 인연을 맺은 이후 늘 당의 영광과 좌절을 함께 해왔습니다. 누구보다 오랜 당원 생활을 했고 중앙정치권과 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적 자산이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표류하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선거가 돼야 합니다. 누가 대한민국과 유성의 발전을 이끌 것인가, 유성을 진정한 국가 미래 동력 창출 중심 도시로 만들것인가, 그리고 그 성과가 모두에게 돌아가는 더불어 잘 사는 발전을 이끌 수 있는가를 선택해주십시오. 저는 지역에서 실력을 키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국정운영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현장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라는 3대 발전전략을 준비해왔습니다. 유성 시민들께 가장 먼저 듣고 토론을 통해 함께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주요 학, 경력
- 충남 논산출생
- 대전 대신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졸업
- 대전 한밭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 사회학과 학사
-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석사

- (前)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 (前)안희정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 (前)순천향대 지역정책연구원 부원장
-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 충남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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