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영국)의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독일) 전에서 낮은 평점을 받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출전해 76분을 뛴 손흥민에게 팀 내 8번째인 평점 6.26을 줬다죠?

=. 네, 맞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내내 도르트문트에게 주도권을 내준 끝에 0-3으로 완패했으며, 손흥민은 첫 실점 직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연결해준 공을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했고 후반 27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키퍼에게 막혔습니다.

-.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선수 전원에게 6점대 이하의 평점을 줬다죠?

=. 그렇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은 토비 알데르바이럴트의 6.76이었습니다. 반면 도르트문트에서는 이날 공격을 이끈 마르셀 슈멜처가 8.58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멀티골을 넣은 마르코 로이스가 8.41점을 받는 등 10명이 7점대 이상을 받았습니다.

 

▲ 축구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