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은 두 번 바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 강산은 두 번 바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
한솔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인숙)는 3월11일 오전, 적십자에서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솔봉사회는 울산 남구지역에 결성된 적십자 봉사회로서 20주년을 맞는 두 번째 봉사회로 기록됐다. 1996년 3월 11일 울산제일고등학교 자모회원 10여명으로 결성된 한솔적십자봉사회는 초창기멤버 5명을 포함해 현재 30명의 봉사회원이 활동 중이며, 노인가구 등 15가구에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방문과 정서지원 제공은 물론이며 시립노인복지관과 장애인체육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우연희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회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회를 표했다.
이인숙 現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가족처럼 돌보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명규 회장은 20년간의 활동을 치하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회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한솔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한솔적십자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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