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네덜란드의 셀팀덴헬데르와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팀덴헬데르가 도입하게 될 RMS 설비는 C타입 1기로 수출규모는 한화로 약 7억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셀론텍은 "셀팀덴헬데르는 내년까지 총 10기의 C타입 RMS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계약 건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기를 추가로 도입한 뒤 내년 중 7기의 수출계약을 마무리해 네덜란드 주요 도시의 유수 병원에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및 뼈세포치료제 등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원부자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C타입 RMS 설비는 H타입에 비해 생산규모가 비교적 한정적이지만 네덜란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동될 C타입 총 10기가 함께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원부자재 수익만 연간 약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이 관계자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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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정대홍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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