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립도서관에서는 23일 오후 3시 포은도서관 한우리강당에서 ‘독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독서치료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아직은 용어가 생소한 독서치료는 “책읽기를 통한 마음치료”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해 마음 어딘가에 잠복해 있는 상처의 근원을 인식하고 그 상처가 완화되거나 치유되는 경험을 접할 수 있다.

포은도서관에서는 하반기 문화강좌에 독서치료 과정을 개설하여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치료 특별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치료사 안명숙 씨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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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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