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에 의해 하늘과 태양과 높은 산을 숭배한 오서산 비하격하 되다

- 민족영산 충남광천 오서산(烏西山)의 유래 바로알자 ! -

해발 791m인 오서산은 ‘평지돌출형산’으로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며 위용과 기상이 빼어나고 신령스런 기운을 지닌 호서제일의 영산(靈山)이다. 
『삼국사기』권32에 오서악(烏西岳)이라고 기록되어있고, 
당시에는 명산대천을 대사(大祀)중사(中祀)소사(小祀)나누어 국가차원의 천제를 올렸다고 한다. 

'오(烏)' 는 하늘의 태양을 의미하는 '태양의 검을오' 이다. 태양의 끝없는 폭발로 생기는 흑점을 말하기도 한다.

백제 때는 오산(烏山)으로 불리며 대사 격에 해당되었고 통일신라에 와서는 중사의 위치에 있었으며,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었다.
또한 중국지리서인『한원』의 백제전에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오산(烏山:오서산)과 계람산(鷄藍山:계룡산)을 소개하고 있으며 정암사(淨巖寺) 중수기에는 “금강산, 구월산, 묘향산에 버금가는 호서지방 최고의 명산으로 수륙(水陸)의 기운이 크게 맞닿아 중천(中天)에 우뚝 여유 있게 솟아있다”고 적고 있다. 
이처럼 오산 또는 오서악으로 불리며 민족의 영산으로서 태양숭배사상과 산악신앙의 중심이 되어왔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오서산(烏栖[棲]山)으로 바뀌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까마귀산”으로 비하되면서 영산의 의미는 완전히 퇴색되었다.

결국 중국-일본에 의해 하늘과 태양과 높은 산을 숭배했던 민족신앙지 오서산은 외세에 의해 격하 비하된 이후, 민족정기가 깃든 영산을 바로세우지 못하고 사설사유지 정원은 홍성8경중 3경에 위치 민족영산 오서산 보다 더 높은 순위로 된채, 아직도 단순 억새풀 등산지로 홍성군청 관광페이지에 홍성8경중 4경으로 격하 시키는 홍성군정의 우매한 누를 범하고 있다. 다년간 지역 민원 지적도 외면 방치하고 있다. 부패된 지역정치권은 가슴에 손을대고 반성해야 한다. 

1. 오서산 영상주소: http://youtu.be/k2-b_qICI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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