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안전한 에스코트로 ‘골든타임’ 사수

- 신속하고 안전한 에스코트로 ‘골든타임’ 사수 -

▲ 홍성경찰서 광천지구대 박재현 순경

   '응급환자 골든타임 에스코트 사수'

○ 교통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던 광천지구대 신임경찰관이 응급환자를 병원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후송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지난 3월31일 아침 A씨(78세, 남)는 평소 앓고 있던 신부전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마당에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처 B씨는 전에도 심정지로 쓰러진 적이 있었고, 위급한 상황임을 직면하여 급하게 개인택시를 호출하여 병원으로 긴급히 이동하던 중이었다.  
○ 광천읍 신진리 단아래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점업무를 수행하던 박재현 순경은 비상깜빡이를 켜고 급하게 진행하는 택시를 발견, 택시 내에 응급환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택시 앞에서 싸이렌을 울리며 에스코트를 실시, 응급환자가 홍성의료원 응급실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택시기사와 보호자는 “조금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독하였을 것이다.”라는 의료진에 말에, 경찰관에게 연신 고마워하며 감사를 표했다.
○ 지난해 광천지구대에 발령받은 박재현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여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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