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등학교 나눔실천 천사학교 가입

- 우신고등학교 나눔실천 천사학교 가입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우신고등학교(교장 김만복)는 4월5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 나눔실천 천사학교로 가입했다.
 
‘나눔실천 천사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위기가정 학생들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우신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94명, 2013년 125명, 2014년 136명 등 매년 꾸준히 참여했고 2015년에는 93명까지 나눔에 동참했다. 나눔실천 학생이 448명에 이르는 수치로 울산시내 어느 학교도 추종이 불가 할 만큼 학생들의 참여가 뜨겁다.
 
우신고등학교 김만복 교장은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이라는 자신감은 예절바르고 심신이 건강하며, 도덕적인 판단을 하는 학생들에게서 나오는 것 아니겠냐”며, “학생들이 나눔 참여로 건전한 정신과 학생 본분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김명규 회장은 “청소년 기부운동에 동참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십시일반 마련해주신 기부금은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우신고등학교는 현재까지 4,600만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과 명문대학 진학율도 높은 지역 명문 사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우신고등학교, '천사 왕중왕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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