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국민의당 김창수 후보 선대위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죄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박 후보와 박 후보 측 선대위는 지난 8일 대덕구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와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김창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금품수수 및 향응제공 혐의로 먼저 검찰에 고발된 일을 잘 알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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