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종교계, 시민사회 등과 함께 '저출산 극복 사회 연대 회의'를 열었습니다.

-. '저출산 극복 사회 연대 회의'가 출범한 이유는 뭔가요?

=. 저출산 극복 사회 연대 회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전 사회에 걸친 소통, 공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출범했습니다.

또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인구보건복지협회,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한노인회,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한국교원대학교, 종교계 7대 종단이 함께합니다.

-. 앞으로 어떤 활동을 벌일 계획인가요?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 종교계가 각각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족 문화를 위한 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김대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은 "저출산 극복은 제도적 노력과 함께 인식·문화 개선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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