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에 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너무 좋아요!”

- “놀이기구에 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너무 좋아요!” -
 
울산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김덕배)는 5월7일 취약계층 어린이 370명에게 마음껏 통도환타지아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활동의 재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주)현대자동차 노사가 야외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모은 1,500만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자유이용권 및 간식 등 어린이들의 행복한 외출을 책임졌다.
 
할머니와 두 명의 동생이 있는 이재혁(11세, 남, 가명)군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리가 생겨서 좋다”며, “놀이기구 타려고 줄을 서 있는 것도 너무너무 신난다”고 말하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북구지구협의회 김덕배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선물 해준 하루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북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어린이 370명과 놀이동산 방문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북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어린이 370명과 놀이동산 방문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