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칼럼]한국전쟁기 공권력 민간인총기학살유해 영구 안장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국전쟁기 재판없이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총기학살된 민간인 충남서부 국민보도연맹 유해 임시 안치식

-한국전쟁기 재판없이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총기학살된 민간인 충남서부 국민보도연맹 유해 임시 안치식-

2016년 5월21일(토) 한국전쟁기(6.25전쟁) 공권력에 의해 총기학살된 민간인(충남서부지역 국민보도연맹) 3차발굴된(충남 홍성군 담산리 산93-1번지) 유골 21구가, 제1책무 공적부처인 정부-국회와 국가의 무관심과 비협조로 유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충남 홍성군 용봉산 추모공원 콘테이너박스내에 임시로 안치됬다.

학살 가해자 집단과 그 후손들은 방관 외면하고 무고하게 학살된 영혼은 66년간 삼천리 방방곡곡 산천계곡과 구천을 헤매였기에 오늘에서야 비로소 참석단(유족-유해발굴공동조사단-종교계-지역민)의 통한 서린 눈물로 나타났고, 하염없이 비통함만 역사에 적히는 안치식으로 올려졌다.

일제침략 패망 1945년 8월15일 해방후 당시 이승만 정권은 일제침략기 적의앞잡이 매국노 반역자 친일파들을 등용 배후 사주로 애국독립지사들을 암살해 정권을 잡았고, 부정부패로 이승만-친일파 정권은 '국가-정부는 국민 생명-재산 수호 관련 기본책무학살에서 무차별 국민생명학살로 망국지경에 도달해 한국전쟁을 잉태-촉발시켰고, 북한공산군치하에 처하면 적에 동조 할 소지가 있다고 추정되는 일체의 반이승만세력(국민보도연맹원, 애국독립지사계층, 이승만정권 반대계층)들을 한국전쟁 개전초기 남하 후퇴하면서 M1총기류로 무차별 학살, 결국 내부적 동족간 이웃간 상호학살자멸구조'를 만들었다.

일부 국민보도연맹원에 가입된 사실조차도 모른사람들도 존재하고, 인원수 강제충당 차원에서 허위에 속아 강제로 가입된 사람들도 다수 포함됨음은 후손들의 증언에서도 자주 나온다.

가장 위험한 내부적 상호학살자멸구조는 여전히 국가 위기시 재발될 소지가 많은 구조로 뿌리 박힌채로 있기에 혁명적 차원에서 바로세워야 한다.

오늘의 국가-정부-국회는 발굴 유골을 유족을 찿아 가족의 품에 돌려줄 수 있도록 '특별법 입법화와 국가가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 유전자 감식과 이에 관련 일체의 조치-지원을 해야한다.

언제까지 재판없이 무차별 공권력에 의해 민간인 총기류 잔인학살 유골을 내팽개쳐 둘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참담하고 후세와 외국인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1. 최홍이 유족 영상주소: http://youtu.be/Mlb5y2cxF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