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경주 지역내 중소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오는8월26일부터30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연길 국제투자무역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노린다.

금년 해외 박람회는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지난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 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참가 신청을 받아 중국연길 국제투자무역 박람회에 참가, 제품홍보 및 상담․계약지원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는 15업체로 (주)비엔씨, (주)예향농원, (주)아이엔티, 코아마, S&C, 대륜엔지니어링, (주)아이엔티, 세리안, 세향,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 한동구룹, 거여목초산업, 애인테크노리지, (주)한민 등이다.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장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통역도우미, 안내책자 등을 지원해 지역 제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재)포항테크노파크 이성재 원장은 “앞으로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늘리고 시장개척단도 파견도 확대하는 등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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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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