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계피가 입냄새를 없애는데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주 미국 일리노이 주(州) 시카고에서는 ´국제구취회의´가 열려 200명 남짓한 치과의사와 화학자, 미생물학자, 향기전문가 등이 입냄새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천연향을 알아내는 한편 악취를 탐지하고 날숨과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인공 후각 개발 연구성과를 나누었다.

미네소타대학 치과병원의 패트리샤 렌튼 연구원은 입냄새의 90%가 혀에서 비롯된다며 "혀는 언제나 따듯하고 축축하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배양소나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경우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를 풍기는 휘발성의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천연물질 중 계피가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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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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