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민선4기 2년차를 맞아 시정업무 추진과정 또는 주민생활현장에 대한 불편사항을 전수조사하여 주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고쳐야 할 사항을 조사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현장을 개선키로 했다.

이번에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로 개설 후 여건변화로 제구실을 못하는 곳, 공공시설물 설치로 인해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 기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부서에서는 해당시설물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읍면동에서는 관내 지역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확인조사하여,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 되거나 장비 등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기관과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빠른 시일내 조치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관리대장을 비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민의 욕구 충족과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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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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