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통일과 함께’ 설립추진위원회는 22일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위촉을 진행했다.

▲ 사진=사단법인 ‘통일과 함께’ 설립추진위원회

추진위에서 진행하는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위촉은 여야와 진영과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의원들이 동참하고 전국적 통일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캠페인으로 세대, 계층, 지역 등의 분열을 화합과 상생의 길로 이끌기 위한 단체다.

이날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의원들은 새누리당 소속의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강원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경기 동두천연천의 김성원 의원으로 통일과 밀접히 관련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들로 통일을 바라는 마음도 각별하다.

국민의 대표 국회의원으로서 분열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극복하고 화합의 길을 열어 ‘통일과 함께’라는 슬로건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직장인, 자영업자, 사회지도층, 종교인, 사회 활동가, 자선사업가, 기업가 등 어느 누구라도 통일을 염원하고 바라는 사람들이면 '통일과 함께'하는 사람들로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통일과 함께’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자영업 사업장 등도 모두 위촉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비영리단체 ‘통일 좋아요’의 신대경 대표는 “‘통일과 함께’라는 슬로건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가치이며 명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흔쾌히 위촉에 응해주신 홍문종, 이양수, 김성원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야, 이념, 지역, 세대, 계층, 노소를 떠나 사회 각계각층의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통일과 함께’하도록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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