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교가를 새롭게 편곡하고 녹음해 주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북도교육청은 작년에도 10곳의 학교에 도음을 줬다죠?

=. 네, 예술 특색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10곳에 시범으로 했습니다.

-. 올해는 신청한 곳이 160곳이나 된다고요?

=. 네, 맞습니다. 올해는 신청한 160곳 가운데 30곳을 선정해 편곡 지원을 합니다.

-. 도내 예술고교 음악전공 학생이 오케스트라 반주로 편곡하고 합창으로 부르는 등 전혀 새로운 분위기로 바꿔준다죠?

=. 네, 그렇습니다. 아울러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기존 교가는 학교가 자체 녹음해 음질이 안 좋다"며 "교가 편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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