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8일 원료의약품인 아세클로페낙에 대해 스페인에 원료의약품신고서(DMF, Drug Master File)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국내 기술로 합성한 아세클로페낙이 최초로 유럽에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소염진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세클로페낙은 스페인의 프로데스파마(Prodes Farma)에서 개발한 의약품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에어탈이라는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앞으로 수안파마사를 통해 아세클로페낙 원료의약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 첫해 약 1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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