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인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지금 초복은 지났고 중복이 오잖아요. 말복까지 한국에서 100만 마리에 개가 도살당하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들을 살려주세요. 저희는 동물보호 단체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시위를 위해서 영국에서 나오신 분인데요 메들린 워른이 작년에도 여기서 한 달 있었거든요. 또 왔어요. 불쌍한 개 좀 살려달라고요. 부탁합니다. 개를 먹지 말아주세요, 개는 친구입니다. 저는 한국 사람인데요 우리 한국이 그렇게 훌륭한 나라인데요 그런 짓을 하는 게 너무 창피해요 그래서 개를 고문하지 마세요. 보신탕 그만해주세요.

 

Q.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저희가 여기 있는 건 지금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동물 보호법 개정안을 통과 시켜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발 이제는 그만 먹을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왜 그 많은 먹을 것 중에 하필이면 개를 먹느냐고요 이건 너무 야만적입니다.         No More Dog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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