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는 덕수동에 건립예정인 “덕수동어린이집” 건립에 앞서 건축설계를 현상 공모하여 영유아의 꿈과 이상에 맞는 창의성과 예술성․상상력이 가미된 아름다운 어린이집을 건립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9월 28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설계공모 참가자격은 건축사업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사람(전기, 통신, 소방 등 관련분야에 자격이 없는 경우 공동도급 신청)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응모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9월 28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 건축설계경기운영 지침과 건설기술관리법 시행규칙의 평가 기준을 고려하여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되며, 당선작에 대하여는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현상공모 하는 덕수동어린이집은 사업비 2억3천7백만 원으로 1,064㎡부지에 169㎡ 정도로 건립되며, 설계공모가 끝나는 즉시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2월중 완공하여 개원할 예정이다.

건축설계 현상공모 세부사항은 포항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

한편, 서진국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영유아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급증하는 시점에서 시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보육부담 해소와 영유아의 건전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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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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