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가 주목하는 신성!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가울남’ 고일석이 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일석은 2009년 3월 8일 방영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안산시 편에서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걸맞은 깊고 풍부한 성량과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대상을 수상해 일찌감치 업계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

당시 뜨거운 러브콜들을 고사하고 본인의 기량을 한층 프로페셔널하게 갈고 닦기를 원해 배움의 길을 택했던 그가 마침내 7년 만에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싱글 1집에는 사마천 작사, 최병창 작곡의 ‘인생아 고맙다’와 ‘예술이야’ 원곡을 포함해 두곡의 다양한 리믹스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인 ‘인생아 고맙다’는 전주 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브라스 선율과 감칠맛 나는 코러스가 아주 잘 표현 되어진 곡으로, 즐겁게 재밌게 우리 인생을 살아 보자는 노랫말이 인상적. ‘예술이야’는 “인생은 예술이야” 라고 노랫말에서 얘기하듯 경쾌하고 빠른 리듬을 기반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세상 그래도 한번 사는 건데 신나고 힘차게 이 시대를 살아 가보자 라는 삶의 희망과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무더위에 절로 힘 빠지는 이 여름,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파이팅을 북돋는 썸머송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고일석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생아 고맙다’는 8월 8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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