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가슴을 울리는 남자, 트로트계 떠오르는 유망주 고일석(Planet 905)이 첫 번째 싱글앨범 '인생아 고맙다'를 발표한다.

고일석의 소속사 Planet 905는 오늘 8일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인생아 고맙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생아 고맙다'는 전통 트로트 리듬에 댄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로트 곡으로,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 댄스리듬이 하나로 합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성을 고루 갖췃다.

트로트 가수 고일석은 트로트 가수로서 드물게 격투 스포츠 선수 출신이다. 어린 시절 복싱과 킥복싱 등을 익힌 그는 다부진 몸을 앞세워 폭발적인 성량을 내세웠다.

그는 2006년 4월 국제킥복싱연맹으로부터 무에타이 6단과 지도자 과정을 수료 받았다. 또한 2009년 3월 전국 노래자랑 안산시에서 대상 입상하여, 전국 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 출전한 숨은 실력자다. 

이미 '인생아 고맙다' 신곡 발표 전부터 국내 여러 크고 작은 행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고일석은 트로트 가수지만, 다양한 장르로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가수가 꿈이라 한다.

'인생아 고맙다'는 무더위에 절로 힘 빠지는 이 여름,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파이팅을 북돋는 국민 여름송이다. 이 외에도 '예술이야' 또한 귀에 속속 들어와 어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지난 7일 일요일, 본 뉴스캔과 인터뷰에 고일석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던 첫 번째 싱글앨범이 오늘 발표되며, 묵묵히 날 응원해주셨던 가수 '더원'(정순원)님과 플래닛구공오 유정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사가 강우경님과 작곡가 최병창님, 그리고 운동권 선, 후배와 친우회 청년봉사단, 그외 많은 지인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일석은 "다가온 무더운 여름, '인생아 고맙다'로 서민 여러분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팥빙수 같은 남자'로 기억되고 싶다. 앞으로 트로트뿐만 아니라 EDM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노래로 힘들고 일상에 지친 서민 여러분들께 들려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