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배럴당 42달러대에 올라섰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죠?

=. 네, 한국석유공사는 1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40달러 오른 배럴당 42.89달러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에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브렉시트 등의 영향을 받아 42~43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면서요?

=. 네, 그렇습니다. 또한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93달러 상승한 배럴당 46.9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0달러 오른 배럴당 44.4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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