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판정 논란 극복하고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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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판정 논란 극복하고 동메달 획득
  • 박상욱 기자
  • 승인 2016.08.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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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28·삼성생명)가 판정 논란을 딛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김현우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 보소 스타르세비치에 6-4로 승리했다죠?

=. 김현우는 1분11초만에 파테르를 얻은 옆굴리기로 2점을 땄습니다. 1회전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파테르를 허용했으며, 이어 두 번의 옆굴리기를 내주며 2-4로 역전당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김현우는 손을 잘못 짚어 팔이 탈골됐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죠?

=. 2회전에서 26초 만에 허리 태클로 2점을 땄고, 가로들기로 2점을 보태 승부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66kg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는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을 올린 75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 애초 목표로 했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고요?

=. 네, 앞서 16강전 라이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 속에 5-7로 아쉽게 패해 금메달 사냥이 좌절됐습니다.

-. 논란 있는 판정으로 김현우에 승리한 블라소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죠?

=. 그렇습니다. 블라소프는 덴마크 마크 오버가드를 5-1로 제압하고 올림픽 2연패를 차지했습니다.

59kg급에 출전한 이정백(30·삼성생명)은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또 같은 체급의 북한 윤원철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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