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주차된 차량을 턴 혐의(절도 등)로 전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 전씨의 혐의는 뭔가요?

=. 전씨는 12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이천시의 한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아반떼 차량을 훔쳤습니다.

그리고는 13일부터 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을 털어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은 추격전 끝에 전씨를 검거했다죠?

=.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5분께 차량번호 인식용 CC(폐쇄회로)TV에 전씨가 훔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찍히자 현장으로 출동, 2㎞가량 추격전을 벌여 전씨를 검거했습니다.

 

▲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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