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세븐과 이다해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 측은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다해와 세븐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7일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연인이 된지는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다해는 2001년 전국미스춘향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낭랑18세', '왕꽃 선녀님', '추노', '아이리스2' 등에 출연했다. 현재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세븐은 지난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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