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 음악줄넘기 대회 및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스피드종목 국가대표 선발예선전(29일)과 제8회 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 줄넘기 선수권대회 및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스피드종목 국가대표 선발예선전(30일)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장소로는 29일에는 경민대학교 승태관(골프연습장 내 건물)에서 30일에는 경민대학교 기념관(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치러지는 대규모 대회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줄넘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줄넘기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종목으로는 양발모아30초 뛰기, 30초 번갈아 뛰기, 2중 뛰기, 엇걸어 풀어 뛰기, 왕중왕전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참가인원도 유치부를 비롯해 초등부, 중·고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승패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대회 중에는 KBS 9시 스포츠뉴스시간에도 출연해 시범을 보이는 등 명실공이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의 위력을 과시한바 있는 경민대학교 KJA시범공연과 프리스타일 초청 경기도 있어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현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는 “생활체육으로만 발전했던 줄넘기가 대한민국줄넘기협회라는 단체로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앞으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엘리트 종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국가자격인 유소년 스포츠지도사에 이어 1-2년 안에 생활스포츠지도사로도 격상되며 전문스포츠 지도사도 준비 중에 있기에 대회를 치르는 보람을 더욱 느낀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회 참가신청은 10월21일(금)까지이며 참가신청방법은 다음카페 ‘경민대학줄넘기아카데미’에서 공문 및 대회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nty3131@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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