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에 출발합니다. 맘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예쁜 모습 가득 담아올게요. 남편 공개”라는 글과 함께 패션사업가인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앞서 나르샤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9일 “나르샤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며 “나르샤는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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