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2016 제97회 전국체전 충남개최지 정구경기장 광천생활체육공원, 부실 공사로 정구 선수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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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016 제97회 전국체전 충남개최지 정구경기장 광천생활체육공원, 부실 공사로 정구 선수 1명 부상
정낙현 부장
승인 2016.10.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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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선수 부실인조잔디에서 부상, 전국선수단 입성 열띤 경기-응원 펼쳐
- 정구선수 부실인조잔디에서 부상, 전국선수단 입성 열띤 경기-응원 펼쳐 -
2016 제97회 전국체전 충남개최지 정구경기장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10월8일(토)~10월12일(수)까지 전국 15개 시/도 정구대표 선수들은 , 개인전/단체전 복식/단식( 고등부(남/여, 대학부(남), 일반부(남/여) ) 경기가 치뤄질 일정이다.
개인전 복식/단식은 10월8일~9일까지, 단체전 10월10일~12일까지 치뤄지고 10월9일 오후 4시경 부터 경기대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제주도는 불참(초등-중등부 선수 육성중, 고등부-대학-일반부 선수단 없음) 관계로, 전국16개 시/도 중에서 15개 시/도 가 출전하는 실정임을 정구협회 측은 전했다.
총체적으로 부실시설 공사로 20억원 거액투입 신설정구장에서 10월9일 오후 약 1시경 경기도중 선수가 부상당했다. 신설정구장 총체적 부실문제로 그간 여러차례 홍성군청측에 부실시공 문제를 제기됬었지만 말로만 무마시키고 직접 재점검도 별로 없었고 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탓 이다.
그 원인은 하급품 인조섬유잔디 시공 포설때문에 세사(작은모래알)를 뿌렸음에도 바닦 마찰계수가 일정치 않아 선수발목이 꼬이면서 겹질려 체중 중심을 잃고 후트웤(foot_work) 상태에서 심하게 넘어져 경기장 부실 하급품 인조잔디 바닦에서 약 2분여간 드러누운 상태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급히 대기중인 119응급차량에 의해 즉각 후송 조치됬다. 경기운영 본부측은 즉각 정구장 표면을 재 손질했다.
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생활체육공원내 신설정구장 입구에서 안내와 선수임원단-관람객들에게 음료-식수-차 를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