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적십자봉사회, 태풍피해 이재민에 200만원 지원금 전달

- 울주적십자봉사회, 태풍피해 이재민에 200만원 지원금 전달 -
2016. 10. 9(일) 울주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익환)은 울주군 두서면, 언양읍 소재 아파트 등 18호 태풍 ‘차바’가 남긴 상처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사용될 지원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울주군을 기본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울주봉사회원들이 울주군 언양읍을 비롯해 여러 읍ㆍ면ㆍ동은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 정신적 피해 등 극심한 상황이라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
 
김익환 회장은 “5일 태풍의 여파로 재산이며 인명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 때일수록 함께 돕고 살아야하지 않겠냐”며 성금 전달의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중구 태화시장ㆍ우정시장, 울주군 일대의 피해주민들을 위해 전국봉사원 1천여명이 울산으로 규합해 복구활동에 매진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보였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주적십자봉사회 “태풍피해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 울주적십자봉사회, 태풍피해 이재민에 200만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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